2018 경북대 오렌지파이터즈 MVP 경찬상에 여도윤수상

경북대 미식축구 홈커밍데이 여도윤 경찬상, 올해의 OB상에는 신경창 OB 수상

2월 16일 경북대 글로벌 플라자에서 거행된 2018 경북대 홈커밍데이에서 여도윤이 경찬트로피를 수상하였다.
또한 경북대 OB회에서 수상하는 올해의 OB에는 신경창 전 FISU 대회 대학 감독이 수상을 하였다.

여도윤은 지난 1년간 경북대 QB로 또한 주장으로 대국-경북 추계대회를 우승으로 이끈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우정상에는 리시버 이하원이 신인상에는 신세민(TE)이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되었고 매니저상에는 이번에 졸업하는 노홍주가 수상하였다.

수상 상품으로는 경찬상은 헬멧, 신인상과 우정상은 각각 나이키 미식축구 장갑 그리고 매니저상은 소정의 상품권이 수여되었다.

올해의 경북대 OB 수상자 신경창 감독과 OB회 회장 허남영

올해의 경북대 MVP 여도윤 경찬상 수상자와 허남영 OB

이날 홈커밍데이에 앞서 미식축구 총회가 열렸는데 주요 의결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올해 부터 82학번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을 하고 회비를 면제시킨다. 그러나 찬조금은 받으며 찬조금은 특별 회계로 관리한다.

(2) 준회원은 2년간 기간을 두고 모든 의무를 잘 수헹하면 정회원으로 허용한다.

(3) 경사조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고 본인 경조사는 100만원으로 한다.

또한 창단 맴버들인 서이덕(82) 천용기(82) 최광윤(82) 등 3명에게 경북대 명예의 전당으로 헌정되었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서이덕(좌측)과 최광윤(우측)

글 쓴이 박경규 감독